국민내일배움카드로 듣는 교육, 굳이 시작해야 할까? 최근 몇 년 사이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해 미용학원이나 ICT 관련 교육을 듣는 직장인들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저 역시 3년 전, 회사 업무 효율을 높이겠다며 캐드캠(CAD/CAM) 과정을 국비 지원으로 등록했었죠. 당시에는 5년 동안 300만 원에서 500만 원까지 지원해준다는 정부의 달콤한 홍보 문구에 혹해, 마치 공짜로 새로운 커리어를 얻는 듯한 기분에 휩싸였습니다. 하지만 막상 3개월 과정을 시작하고 나니 현실은 기대와는 달랐습니다. 제가 선택한 교육은 주 3회, 퇴근 후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강행군이었는데, 야근이 잦은 직장인에게 이는 거의 고문에 가까운 시간이었습니다.… 정책 2026-07-05 4